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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CA

도네갈 그룹($DGICA), 모회사 1년간 매일 매수 vs 경영진 대량매도...306% 순이익 급증에도 P/E 7배 저평가

09/04/2025 12:20

Sentiment

Serial Buy

Summary

  • 도네갈 그룹($DGICA)에서 모회사는 1년간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반면 경영진은 10b5-1 계획하에 체계적으로 매도하는 상반된 패턴 나타남
  • 2025년 2분기 순이익 306% 급증, 손해율 97.7%로 개선되며 언더라이팅 수익성 크게 향상
  • P/E 7.69배로 시장 평균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이며, ROE 15.2%, 배당수익률 3.97%의 매력적 지표

POSITIVE

  • 모회사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매수로 내재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 표출
  • 2분기 순이익 306% 급증과 손해율 개선으로 언더라이팅 수익성 크게 향상
  • P/E 7.69배의 현저한 저평가와 15.2% ROE, 5.78% 부채비율의 건전한 재무구조
  • 배당 5.8% 인상과 3.97% 수익률로 주주친화적 정책 지속
  • 연초 대비 23% 상승으로 S&P 500 대비 우수한 성과

NEGATIVE

  • 다수 경영진의 지속적인 대량 매도가 단기 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 가능성
  • 5월 고점 대비 약 12% 조정 후 횡보하며 추가 상승 모멘텀 부족
  •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유동성 제약으로 변동성 위험 존재

Expert

보험업계 관점에서 도네갈의 손해율 97.7% 개선과 306% 순이익 증가는 언더라이팅 사이클 상승기의 전형적인 수혜 패턴이다. 모회사의 공격적 매수는 업계 내 통합 트렌드와 맞물려 전략적 의미가 크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동종업계 대비 상당한 할인 거래되고 있어 매력적이다.

Previous Closing Price

$18.82

-0.65(3.34%)

Average Insider Trading Data Over the Past Year

$16.64

Purchase Average Price

$17.12

Sale Average Price

$20.48M

Purchase Amount

$14.64M

Sale Amount

Transaction related to News

Trading Date

Filing Date

Insider

Title

Type

Avg Price

Trans Value

09/05/2025

09/05/2025

Sale

$

도네갈 그룹($DGICA)은 펜실베니아주 마리에타에 본사를 둔 중소형 손해보험 지주회사로, 미국 중부대서양, 중서부, 남부, 남서부 지역에서 독립 보험 대리점을 통해 상업용 및 개인용 손해보험을 제공하는 회사다. 1986년 설립된 이 회사는 도네갈 뮤추얼 인슈어런스(Donegal Mutual Insurance)의 자회사로, 보수적인 언더라이팅 접근법과 지역 특화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왔다. 현재 $DGICA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부자 거래 패턴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년여간 모회사인 도네갈 뮤추얼 인슈어런스는 거의 매일같이 자회사 주식을 대량 매수해왔다. 특히 2024년 11월 1일 150,432주(232만 달러), 12월 6일 270,000주(446만 달러), 2025년 5월 12일 71,000주(141만 달러) 등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2025년 8월과 9월에도 이러한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어, 모회사 차원에서 자회사 주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경영진들의 움직임은 정반대다. 2024년 10월 31일 산제이 판데이 임원(35,000주), 윌리엄 폴머 임원(30,000주), 크리스티 알트슐러 임원(20,000주) 등이 동시에 대량 매도를 실시했고, 2025년 3월과 5월에도 여러 임원들이 체계적으로 지분을 처분했다. 주목할 점은 이들 대부분의 거래가 10b5-1 계획에 따른 것으로, 미리 계획된 매도라는 점이다. 이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가 아닌, 합법적인 자산 배분 전략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반된 거래 패턴 속에서도 회사의 실적은 눈부시게 개선되고 있다.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급증했으며, 1분기에도 2,520만 달러의 견고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손해율(combined ratio)이 97.7%로 개선되면서 언더라이팅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회사는 또한 배당을 5.8% 인상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적 관점에서 $DGICA는 전형적인 저평가 가치주의 특징을 보인다. 주가수익비율(P/E)이 7.69배로 시장 평균(약 19배)보다 현저히 낮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로 높은 수준이다. 부채비율이 5.78%에 불과한 보수적인 재무구조와 3.97%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도 투자 매력을 높인다. 주가 추이를 보면 2024년 6월 $12.6 근처에서 시작해 2025년 3월 말 $19.4까지 54% 상승했고, 5월 $20.6 고점을 기록한 후 현재 $18.3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초 대비 약 23% 상승으로 S&P 500(9.6%)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모회사의 지속적인 매수 행위다. 도네갈 뮤추얼이 거의 매일같이 자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단순한 재정 거래를 넘어선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모회사 입장에서 자회사의 내재가치가 현재 주가보다 상당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회사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개선되는 실적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다. 경영진의 매도는 우려할 만한 신호일 수도 있지만, 10b5-1 계획하에 이뤄진 점과 회사 실적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오히려 모회사의 공격적 매수가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봐야 한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10월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모회사의 추가 매수 여부다. 손해보험업계의 견조한 사업 환경과 회사의 보수적 언더라이팅 정책이 지속된다면, 현재의 저평가 상황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영진 매도가 계속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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